[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 남편과의 불화와 육아에 지친 삶, 거짓된 삶 회개하고 믿음으로 극복 > 교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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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라이프 | [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 남편과의 불화와 육아에 지친 삶, 거짓된 삶 회개하고 믿음으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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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노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15 12:35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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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나에게 잘해주던 회사 동료가 있었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민트색 새 차를 선물로 사주었다. ‘아! 이런 사람이면…’ 하는 흥분된 마음으로 서둘러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생일이나 각종 기념일들을 잊지 않았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시간이 갈수록 다른 성격이 서서히 드러났고, 아이들을 기르며 싸움은 잦아졌다. 남편은 스트레스를 스포츠로 풀기 시작하더니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따 해외로 원정을 다니기 시작했다. 몇 명과 해외의 섬에 다이빙 리조트까지 마련하고 몇 달씩 머물다 오기도 했고 명절 연휴에도 훌쩍 떠나곤 했다. 남편에 대한 배신감과 어린 두 아이들 양육에 나는 완전히 무너져 무기력한 삶에 우울했고, 사람들도 만나지 않았다.

이러다간 가정까지 파탄 나겠다는 생각에 가까운 교회에 가서 무작정 기도하기 시작했다. 신앙이 내가 살 길이라는 마음이 들며 마음도 안정됐다. 그런데 남편만 보면 마음이 무너지며 원망만 쌓여갔다. 더욱 힘든 것은 끊임없이 들어오는 생각에 신앙이 뿌리째 흔들리는 것이었다. 그러다 남편에 대한 감정이 한계 상황에 폭발하며 하나님께 원망을 퍼부었다. ‘하나님, 저는 참을 만큼 참았어요. 더 이상 이런 남편과는 살 수가 없어요.’ 딸아이와 무작정 집을 나왔지만 막상 갈 곳이 없어 헤매는데 갑자기 인터넷에서 본, 너무 큰 감동을 준 어느 자매의 간증이 생각 나서 춘천 한마음교회를 찾아갔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자기가 주인 되어 살았던 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말씀이 선포됐다. 내 문제가 급선무인데 다 아는 얘기를 하니 너무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부활’이란 단어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성도들의 큰 확신과 기쁨으로 부활을 전하는 모습에 마음이 활짝 열렸다. 그러다 마태복음 마지막 장에서 예수님의 부활이 장로들과 제사장들의 거짓말로 가려졌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아니, 예수님의 부활을 거짓말로 가릴 수 있나?’ 하나님도 속이려는 마귀가 무엇인들 속이지 못하겠나 하는 생각에 내 모든 생각을 내려놓았다. 그러자 마귀들이 가려놓은 부활을 사도행전에서 제자들이 목숨 걸고 선포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눈에 들어오며 왜 그토록 부활을 강조했는지 알게 됐다.

제자들의 삶이 다시 보였다. 그들의 변화는 단 하나, 부활을 목격한 것이었다. ‘아!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진짜 만났구나! 그래서 그들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구나!’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 서니 그동안의 내 삶이 필름처럼 돌아갔다. 다이빙에 빠진 남편을 판단, 정죄했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전도하는 것으로 만족함을 찾으려 했던 나는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내가 주인인 자였다. “하나님 아버지! 남편을 핑계 삼고 예수님을 이용하려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행복한 척하며 전도하여 상급을 쌓으려던 악한 자였습니다. 오직 나를 위해 살았던 죄를 회개합니다.” 그렇게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영접했다.

참 진리되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니 모든 것에 자유함을 누리며 살게 됐다. 남편의 주인도 예수님이시니 긍휼한 마음이 부어져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했다. 처음엔 시큰둥했던 남편은 작은교회도 나오고 주말에는 함께 교회에 가기 시작했다. 이제 나만의 나는 없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감격으로 공동체와 함께 복음을 들고 오늘도 영혼들을 찾아 나선다.

송은숙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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